BNK부산은행, 계좌통합관리서비스 고객 이벤트 시행

2016-12-08 16:11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BNK부산은행은 오는 9일부터 전 은행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운영에 맞춰 내년 1월 말까지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은행의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 은행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서비스를 통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소액 계좌 등은 해지해 기부하거나 잔액을 본인 명의의 다른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서비스를 통해 타 은행 1년 이상 미사용 소액 계좌 잔액을 BNK부산은행으로 이체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내년 2월 중 BNK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노준섭 BNK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활용해 잠자고 있는 고객의 자산을 손쉽게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