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동시다발화재 불시 현장대응 훈련
2016-12-08 10:5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8일 관내 취약대상(새마을시장, 노온사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시 동시다발 화재를 가정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대구서문시장 화재와 관련,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소방공무원·새마을 시장 특별지역대·시장상인 등 인원 45명과 소방차 11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먼저 노온사동에 위치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 불시 출동했다. 이어 새마을시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동시다발적인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