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인공지능 기술원 설립한다!
2016-12-06 18:4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인공지능의 미래핵심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원’을 설립한다.
기술원은 기술원 운영에 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운영위원회와 국가지능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IBM Watson 연구소 등 국내외 연구소, 기업의 AI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를 두며 의과대학을 비롯,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에너지IT학과 등 AI관련학과 교수진이 연구에 참여한다.
기술원은 원천기술연구단과 기업응용기술연구단, 메디컬 연구단, 왓슨 컬리지추진단으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정기적으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인공지능관련 프로젝트수주로 R&D 성과를 도출하는 한편 AI분야 빅데이터도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부설 AI연구소 설치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하여 기업 응용연구를 활성화하고 IBM과 공동으로 왓슨 컬러지시스템도 도입해 AI교육도 선진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