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 KBS '김과장'으로 안방 복귀할까…'검토중'
2016-12-06 08:5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남상미가 출산 이후 복귀작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중이다.
6일 남상미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남상미가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중이다. 아직 확정된 건 없으며 현재 대본만 받은 상태로 제작진과는 직접 만나지 못했다고.
현재 남상미는 드라마 ‘김과장’ 외에도 제안받은 작품을 함께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과장’은 원칙주의 회계사 출신의 한 남자가 일반 회사의 평범한 김과장이 돼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을 위한 원칙과 상식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믹 드라마. 현재 방송중인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2017년 1월경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