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석 제주청 강력계장, 총경 승진

2016-12-05 22:00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은 장원석(49·사진)강력계장이 총경으로 승진됐다고 5일 밝혔다.

장원석 계장은 오현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임용된 후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 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제주지방경찰청 강력계장을 거친 강력수사통이다.

경찰 조직 내부에서 총경은 ‘경찰의 꽃’이라 불린다.

한편 경찰청은 지방경찰청장 등 지휘관 등의 추천을 종합해 경정 86명을 총경 승진 후보자로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