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모바일 금융오픈마켓 ‘iALL(아이올)’ 오픈
2016-12-05 12:39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금융∙보험 오픈마켓인 '아이올(iALL)'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의 모바일금융 전문 계열사로 출범한 미래에셋모바일은 이날 자사 금융몰 ‘아이올’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아이올'은 출시 초기에는 우선, 모바일 상에서 제휴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직접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콜 프리'를 주요 정책으로 삼아 보험상품을 조회해도 전화로 가입권유를 받지 않는다.
회사 측은 변액보험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상품 라인업 및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에셋은 이번 사업모델을 보험뿐 아니라 펀드,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기반 자산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