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에 뉴스테이 들어선다.
2016-12-05 11:15
인천도시공사, 전용면적 60~85㎡ 뉴스테이 1318세대 공급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1천여세대 규모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공급된다.
인천도시공사는 5일 영종하늘도시 A12블록에 ‘기업형임대 리츠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부지는 7만5681.9㎡의 면적에 용적률은 190%로 전용면적 60~85㎡의 뉴스테이 131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리츠’가 사업시행자로 사업대상지를 매입하고 주택건설,임대운영 관리등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이와관련 인천도시공사관계자는 “오는7일 뉴스테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8~9일에는 민간사업자의 참가의향서 등록을 진행하고 내년 2월쯤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복합카지노리조트인 파라다이스의 오픈,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등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뉴스테이 공급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