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미국 큐리그와 ‘할리스 캡슐커피’ 출시

2016-12-05 09:01
커피머신 브랜드 큐리그와 K-cup 캡슐커피 2종 선보여...집·사무실에서도 즐길 수 있어

[사진 = 할리스커피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미국 커피머신 브랜드 큐리그와 제휴를 통해 큐리그 커피머신용 할리스커피 ‘K-cup’ 캡슐커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할리스커피가 국내 최초의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서 18년간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자체 로스팅 센터 구축으로 신선한 원두를 제공한다는 점이 주효 하였다. 이를 통해 할리스커피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내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 및 커피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에 출시한 할리스커피의 큐리그 커피머신용 ‘K-cup’ 캡슐커피는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에스프레소 레인포레스트 블렌드’ 두 가지이다.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할리스 커피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사랑해온 100% 아라비카 커피 원두로, 고소하게 볶아낸 아몬드와 블랙체리, 다크 초콜릿의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에스프레소 레인포레스트 블렌드’의 경우 RF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커피로,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산미,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한편, 할리스커피의 큐리그 커피머신용 ‘K-cup’ 캡슐커피 2종은 할리스커피 일부 매장 및 큐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