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 복구 지원 나서
2016-12-02 15:29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2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긴급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20여명의 봉사인력을 파견, 복구 활동을 펼쳤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화마로 인해 안타까운 피해를 입으신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과 이를 복구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계신 소방인력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예산과 인력을 긴급히 준비했다"라며 "가스공사는 대구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서문시장 재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