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페논 프랑스 대사, 인천글로벌캠퍼스 방문
2016-12-02 13:1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방종설)은 2일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프랑스 대사가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논 대사와 방문단은 IGC를 방문하여 글로벌캠퍼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종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 겐트대글로벌캠퍼스 한태준 부총장과 환담에 이어 캠퍼스투어 등의 일정을 마쳤다.
파비앙 페논 프랑스 대사, 인천글로벌캠퍼스 방문[1]
페논 대사는 “그동안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하며 프랑스와 한국 간 교육협력증진에 IGC가 적극 협조하도록 요청했다.
대사는 직접와서 보니 명문대학들이 모여 있는 공동캠퍼스로서 독특한 시스템과 비전을 가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 프랑스 학생들의 IGC내 대학으로의 유학, 또한 프랑스의 명문대학들이 IGC에 유치되는 데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생들은 공동 캠퍼스와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며 대학간 교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문화 창출 등으로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