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3~17일 전국 돌며 코딩 교육 진행
2016-12-01 16:02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아워 오브 코드’ 캠페인 개최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교육 주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우며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과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한국MS의 코딩 교육은 청소년에게 한시간의 코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 ‘아워 오브 코드(Hour of Code)’의 일환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비영리단체인 JA Korea, 미담장학회, 설리번 프로젝트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모든 청소년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기회를 동등하게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있다.
또한 부산지역의 42개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IT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Be-Young Developer’ 을 캠페인 기간 동안 진행한다. 부산 지역 외에도 MS 교사 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아워 오브 코드(Hour of Code)’에 참여하는 학교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온라인 연수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스카이프(Skype)로 한국과 아시아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연결해 각 나라의 학생들이 방과 후 교실에서 서로 스카이프로 이야기를 나누며 코딩에 대한 생각과 경험, 궁금한 점들을 공유하고, 아워 오브 코드 캠페인에서 체험한 내용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