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구축사업' 준공
2016-12-01 13:58
울산종합운동장 등 4개소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설치
울산종합운동장 태양광발전(200㎾) 모습. [사진제공=울산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민간 공공부문 신재생 융‧복합단지 구축사업'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주관하고 (주)삼천리 ES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10월 착공, 올해 11월 준공됐다.
사업비는 총 12억 8800만 원(국비 742, 시비 534, 민자 12)이 투입됐다.
이들 시설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주택 2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또한 연간 112TOE의 화석에너지 대체 효과와 213t의 CO₂(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