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은평 바로드림센터·교보핫트랙스 은평점 개점
2016-12-01 12:34
롯데몰 은평점 3층에 1785㎡ 규모로 조성
교보문고 은평 바로드림센터 [사진=교보문고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1일 롯데몰 은평점에 '교보문고 은평 바로드림센터'와 '교보핫트랙스 은평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은평 바로드림센터는 1785㎡ 규모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된 롯데몰 3층에 들어선다. 이곳에는 8만여 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으며, 문구, 음반, 기프트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춘 핫트랙스에는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카페자우'도 입점했다.
이곳은 서가의 높이를 낮추고 간격을 넓혔으며, 곳곳에 화초를 놓는 등 가족이 함께 '오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독서 테이블, 독서 라운지 등의 휴게 공간, 아늑한 조명과 인테리어 등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오는 7일에는 '숨쉬듯 가볍게'의 저자 김도인, 내년 1월 7일에는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의 저자 김유라의 강연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eunpyeong@kyobobook.co.kr)으로 강연자, 날짜, 연락처를 적어 보내면 된다. 당첨자는 강연 3일 전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