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딩 브랜드 에르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
2016-12-01 15:27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고급 패딩 브랜드 에르노(HERNO)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에르노 플래그십 스토어는 200㎡(60.5평) 규모로,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레사(LESA) 지역의 자연 환경을 콘셉트로 잡았다.
매장 내벽은 돌판과 직물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했고, 가운데 벽은 다양한 식물로 꾸며 정원과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에르노에서만 사용하는 후크 걸이 레일도 특징이다.
한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남성, 여성 컬렉션과 함께 방풍·방수 기능에 특화된 라미나르(LAMINAR) 컬렉션을 판매한다.
라미나르 컬렉션은 도시적인 감성을 지니고 있는 스포츠 활동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람막이, 통기성, 방수, 그리고 구스다운 패딩 기능까지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