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미혼모들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지원
2016-12-01 13:29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영유아 보육시설, 노숙인 보호시설, 장애인 시설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행사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본부장에게 미혼 양육모들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시설 리모델링과 노후된 물품교체, 겨울나기에 필요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 한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등 50여명이 이들에게 나눠줄 1000개의 방한키트를 제작했다.
한동우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눠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주변에 뜻 깊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