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2016-12-01 10:1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가 1일 제29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등 에이즈 예방법과 에이즈 바로알기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해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에 힘썼다.
또한,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조기 발견 시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
에이즈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면 익명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