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청사건립공사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 가져
2016-12-01 08:52
- 군민의 숙원사업인 신청사가 안전한 명품 청사로 거듭날 것을 기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11월 30일 신청사 현장에서 ‘신청사건립공사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조동규 부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신청사 시공업체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시공업체 및 감리단 등 관계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준공시까지 무하자 및 무재해,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사는 지난해 10월 2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지상 8층 지붕공사가 진행중이며 내년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청사 주변 주거지 인접 지역에 푸른 숲과 휴게공간 및 체육 공간이 어우러지는 도시 근린공원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및 균형적 도시발전을 촉진하고자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복합행정타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청사가 준공되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도심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