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 ‘세종 힐데스하임 2차’ 모델하우스 내달 2일 개관
2016-11-29 08:37
세종시 1-1생활권 L10블록 전용면적 107~209㎡ 총 345가구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원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L10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힐데스하임 2차’의 모델하우스를 내달 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지하 2층~지상 17층, 8개 동, 전용면적 107~209㎡, 총 345가구 규모다. 전 주택형이 전용 85㎡ 초과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난 9월 분양해 나흘 만에 완판 신화를 세운 ‘세종 힐데스하임 1차’에 이은 2차 물량으로, 1차와 2차를 합쳐 총 900가구 규모의 대단지 힐데스하임 타운이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맞통풍 구조를 비롯해 대면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등 맞춤형 설계가 적용된다.
타운하우스는 3개 층 구조의 복층 형태가 적용되며, 테라스하우스의 경우에는 최대 4m폭의 와이드 테라스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1차와 함께 1-1생활권 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1번국도와 36번 국도를 이용해 세종시 내부는 물론, 광역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1번 국도는 대전~조치원~천안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36번 국도의 경우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세종IC를 이용해 인근 광역 접근성이 높다. 또 세종시 내 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정부세종청사까지 차량으로 10분 내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개통이 예정돼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해 향후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이용할 수 있는 BRT 광역버스노선과 정부세종청사 및 세종 업무지구로 이어지는 꼬꼬버스 2호선 등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하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으뜸초, 고운초, 고운중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를 비롯해 명문고인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 등도 위치한다.
세종 힐데스하임 2차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