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해양관광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16-11-28 16:47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난 25일 미래 영덕의 해양관광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영덕군 해양관광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신도청 이전, 지역광역교통망확충 등에 따른 해양수산부의 신산업 창출의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계획하게 됐다.
이날 착수보고회 진행은 사업의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관광 연계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개선, 지역산업과 관광산업의 융복합 시스템 구축과 관광 장기발전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장기 관광 로드맵 구축,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수행하며 내년 9월까지 일정에 따라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용역수행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내실을 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