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모빌코리아윤활유와 업무협약 체결

2016-11-28 13:28

한국타이어가 모빌코리아윤활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 엔진오일 판매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태환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 리테일담당 상무사이(우측)와 먼 리즈 모빌코리아윤활유(주)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타이어가 모빌코리아윤활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 엔진오일 판매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점차 고급화 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위해 타이어 판매 뿐만 아니라 경정비 서비스를 포함한 엔진오일 판매 라인업에서 모빌코리아윤활유㈜ 제품을 더한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판매되는 승용차용 모빌 제품은 △국내 수입되는 유럽산 가솔린차 및 국산 고출력 차량용 모빌원 0W-40과 △신형 디젤차를 포함한 국산 디젤 차용 모빌원 ESP 5W-30 △일본산 차 및 국산 고급차 전용 모빌원 5W-30 등이다.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 매장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3D 휠 얼라인먼트, 10대 안전 무상점검, 책임 실명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티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차량관리 서비스로 최고 품질 타이어와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의 다양한 서비스를 말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서울 삼성동 럭스튜디오 1호점과 부산의 럭스튜디오 2호점, 광교 플래티넘 매장을 포함해 전국 570여개의 티스테이션을 통해 첨단 장비와 축적된 기술력으로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위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 ‘이러닝(e-Learning)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며 대리점 직원들의 표준 역량과 판매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