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올몰트 라거 맥주 '하프' 국내 출시
2016-11-28 11:0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가 프리미엄 라거 맥주 '하프'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1960년대 아일랜드에서 처음 양조된 하프는 맥아만 100% 사용해 만든 올몰트 맥주다. 올몰트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과 함께 아이리시 고유의 양조 전통과 독일 라거 맥주의 특징을 세계적인 마스터 브루어만의 노하우로 융합한 홉의 향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홈술, 혼술족들이 가볍게 즐기기도 좋다. 보리와 홉의 향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어 맥주 본연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과일 맛이 더해져 보다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