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촛불집회] 더불어민주당, 광화문 집회장으로 행진

2016-11-26 17:05

아주경제 특별취재팀 ='비선 실세'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가 26일 시작됐다.

민주노총 등 진보진영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소속 의원·당원들과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일부 대선주자들은 청계광장에서 자체 행사를 마치고 광화문 광장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행진을 시작했다.
 

[사진=김혜란 기자]

 

[사진=김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