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창,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김성령-정웅인과 한솥밥
2016-11-25 08:1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호창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오전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호창이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예고했다.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호창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제중원’ ‘49일’ ‘무사 백동수’ ‘롤러코스터2’ ‘푸른거탑’ ‘푸른거탑 리턴즈’ ‘박대리는 휴가중’, 영화 ‘히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서서히 얼굴을 내비추며 자신만의 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뮤지컬 ‘햄릿’, 연극 ‘햄릿’ ‘태’ ‘산불’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무대에 오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에서 이은희(김지영 분)의 웨딩숍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로 출연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김성령, 박효주, 윤주희, 박민지, 이열음, 정웅인, 김형범, 민우혁, 도지한, 이민호가 소속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