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2016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출시
2016-11-23 09:1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뚜레쥬르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 달 앞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과 선물 케이크 4종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이번 제품은 11월부터 연달아 있을 모임과 파티 등에 잘 어울리는 실속 제품들로 구성했다. 화려하고 장식이 많은 케이크 위주의 정식 시즌 제품보다 모양이 단순하고, 가격 또한 1만 7000원에서 2만원대로 합리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케이크인 '조이풀 패밀리'는 화이트 버터 크림과 딸기리플잼을 섞어 시트 사이에 바른 케이크다. 장식으로 올린 화이트 초코볼 안에는 '난 너만의 영원한 산타', '넌 우리집 보물' 등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문구가 들어있어 뜻 밖의 재미를 더한다. '조이풀 크리스마스'는 눈 결정 모양 초콜릿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진한 맛의 초콜릿 케이크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 선출시 제품은 송년회 등 11월부터 이어지는 다양한 연말 모임 등으로 지출 부담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며 "뚜레쥬르 시즌 제품으로 간편하게 파티 아이템을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