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2016년도 시의회 대상' 선발

2016-11-22 14:27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의회(의장 이문섭)가 22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2016년도 시의회대상”을 수여했다.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선발·시상함으로써,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 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각급 기관·단체에서 추천받은 분야별 후보자에 대해 15일 개최된 「2016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부문의 유혜란 오포읍주민자치위원을 비롯, 교육부문 경안중학교 박종곤 교사, 체육부문 탄벌초등학교 정순화 코치, 지역사회봉사부문 협의회장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문섭 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및 의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드리는 의회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