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김장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2016-11-21 11:0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김장철을 맞아 이달 말일까지 민간합동단속반을 꾸려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축수산물을 유통하는 중·대형매장, 전통시장, 제조·가공업체,수산물판매장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돈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및 원산지 기재를 고의로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미표시등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 처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등에 대한 꾸준한 지도단속 실시로 올바른 유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