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세영♥현우 달달로맨스 '눈길'

2016-11-21 07:27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1월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날(20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 26회는 전국기준 평균 3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인 23회가 기록한 27.1%보다 4.7%P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 6일 방송된 22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1.5%를 깬 신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민효원(이세영 분)이, 강태양(현우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효원은 집을 나와 강태양이 있는 고시원을 계약했고, 그를 ‘여보’라고 부르며 애정을 표현해 강태양을 당혹시켰다.

한편 같은 날 MBC '불어라 미풍아'는 14.7%,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