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개발가능지 투자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2016-11-20 16:35
시흥시 개발가능지 투자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김윤식 시장)는지난 17일 ‘시흥시 개발가능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흥시 비전인 생명, 참여, 분권을 기반으로 생태중심의 융・복합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195만 ㎡ 규모의 포동 옛 염전 일원과 자동차를 포함한 미래형 첨단운송수단의 생산 및 체험문화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527만 ㎡ 규모의 정왕동 토취장 일원, 수도권 최초의 보건복지의료 포탈서비스가 가능한 16만 ㎡ 규모의 하중동 일원, 매화산업단지 배후도시를 유치하기 위한 50만 ㎡ 규모의 매화동 일원 등을 상세히 설명했고, 이에 참석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투자회사 관계자 27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시흥시가 보유한 개발가용지에 대한 투자유치 프로젝트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여러 투자회사들은 시흥시 관계자와 개별 면담을 통해 투자의향에 대한 의견도 상호 교환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시흥시에서는 지속해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개발가능지에 대한 현장안내와 추가 설명을 통해 수도권 유일의 주거공간 및 특화된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