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KBS 드라마 '김과장' 주인공 될까?
2016-11-17 15:09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배우 남궁민이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엑스포츠뉴스는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남궁민이 새 드라마 '김과장'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혔다.
만약 남궁민이 받아들일 경우 근성과 깡,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강력한 원칙주의자인 주인공 김관철을 연기하게 된다.
남궁민은 지난 여름 종영한 SBS '미녀 공심이' 이후 작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민이 '김과장'에 출연하면서 '냄새를 보는 소녀', '리멤버' 등 그동안에 보여준 악역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