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퇴직자 대상 재취업·창업교육
2016-11-17 13:11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철강협회가 산업별 단체로는 처음으로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과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이직 및 전직을 희망하는 철강업계 퇴직(예정)자 20여명을 이날부터 18일까지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로설계를 위한 자가 진단하기, 재취업 성공 길라잡이(고용노동부),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창업하기(중소기업청), 헤드헌팅으로 바늘구멍 뚫기, 시나리오를 활용한 이·전직 실습 등이 이뤄진다.
재취업 이외에도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시니어 기술창업 방문 지원단’ 프로그램을 과정 내에 편성해 기술‧경력‧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장년들이 기술창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향후에도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재취업 성공사례를 만들고,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과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이직 및 전직을 희망하는 철강업계 퇴직(예정)자 20여명을 이날부터 18일까지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로설계를 위한 자가 진단하기, 재취업 성공 길라잡이(고용노동부),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창업하기(중소기업청), 헤드헌팅으로 바늘구멍 뚫기, 시나리오를 활용한 이·전직 실습 등이 이뤄진다.
재취업 이외에도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시니어 기술창업 방문 지원단’ 프로그램을 과정 내에 편성해 기술‧경력‧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장년들이 기술창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향후에도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재취업 성공사례를 만들고,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