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치원·어린이집 전용 수업지원 프로그램 '북클럽 킨더' 출시

2016-11-16 14:19

웅진씽크빅이 '북클럽 킨더'를 출시했다.[사진= 웅진씽크빅]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웅진씽크빅이 어린이집·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북클럽 킨더'를 16일 출시했다.

'북클럽 킨더'는 태블릿PC를 통해 누리과정 생활 주제에 맞춰 책(e-book), 동요 영상, 놀이 활동 등 디지털 콘텐츠는 물론 독후 활동 문제지와 교사 수업 자료도 제공한다.

매주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총 450권의 책을 볼 수 있고, 독후 활동 문제지를 통해 생각, 표현, 창의 등 세 가지 유형의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다.

북클럽 킨더 회원은 웅진북클럽 독서 콘텐츠 1만여개뿐만 아니라 안전생활습관, 사회관계, 자연탐구, 예술경험 등 7개 킨더 전용 라이브러리를 통해 e-book 등 2300여개의 디지털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신승철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북클럽 킨더' 출시 이전부터 웅진북클럽으로 수업을 진행해온 기관이 1000여 곳이나 된다"며 "학부모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웅진씽크빅 전집을 활용해서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11월 한달 동안 '북클럽 킨더'에 가입하는 기관에게는 웅진북클럽 인증 현판, 쿠션형 패드 케이스, 도서 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