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7 엣지 '블루코랄' 출시 첫 주말 1만대 돌파...아이폰7 제치나
2016-11-15 16:47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이 출시 첫 주말 1만대 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번주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폰7 시리즈를 제치고 국내 1위를 탈환할 수 있는 시기로 보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은 지난 11일 출시 이후 하루 평균 3000∼4000대가 판매됐다.
블루코랄 모델 출시 이후 전체 갤럭시S7 시리즈의 판매량은 하루 평균 1만3000대에서 1만6000대로 늘었다.
갤럭시S7 시리즈는 올 상반기 최대 히트작으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갤럭시S7이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최대 판매량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색상은 32GB 모델이 먼저 출시됐으며, 이달 말 64GB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