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사랑양념 들어간 행복김치 만들어
2016-11-14 12:4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3~14일 양일간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고령자 세대를 위해 1만2천㎏의 행복김치를 담갔다.
시는 이번 복지사업을 군포시새마을회에 위탁해 진행, 10㎏ 김치상자 1천200개를 만들어 11개 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1천200세대에게 1상자씩 전달했다.
군포시의회 앞마당에서 열린 김장 봉사 현장에는 양일간 100여명의 새마을회 회원이 참여, 이웃사랑 정신 실천에 앞장섰다.
한편 시는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김장 봉사를 시행, 지역 저소득 어르신 가구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