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촛불집회] [사진] "박근혜 퇴진" 시민 물결 서울 도심 메워…수십만 인파 계속 증가
2016-11-12 16:43
아주경제 특별취재팀 = '비선 실세'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12일 서울 곳곳에서 사전집회와 함께 시작됐다.
주최 측은 이날 최다 100만명, 경찰은 16만∼17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해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 집회가 될 전망이다.
정오께부터 서울광장, 대학로, 탑골공원 등 도심 각 지역에서 노동계, 청소년, 청년·대학생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사전집회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