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동력패러글라이딩 시범대회' 개최
2016-11-13 12:00
항공레저 활동의 최적지로서 가능성 알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2~13일 대한민국항공회와 함께 부안 새만금 홍보관 앞(게이트웨이)에서 '2016 새만금 동력패러글라이딩 시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만금 항공레저센터 건립을 위해 새만금 내 항공레저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항공레저 활동의 최적지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범대회에서는 동력패러글라이딩(정밀착륙, 파라볼, 슬라롬 등) 기술 경기, 스피드 경기, 집단 비행을 하는 단체 경기가 열리며, 안전한 항공레저 활동을 위한 안전 비행·경기 안내(매뉴얼) 교육도 시행됐다.
새만금개발청 복합도시조성과장은 "이번 대회가 개최된 새만금 홍보관 앞(게이트웨이)에 경량항공기, 패러글라이딩, 드론 등 항공레저 시범사업을 우선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