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서 “제한속도 하향” 체감효과 상승
2016-11-08 08: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상록경찰서(서장 이재술)가 본오동 일대 제한속도를 전면 30km/h로 하향하면서 시민들의 체감효과를 상승시키고 있다.
경찰은 본오동내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30)와 기타 도로 제한속도(50)가 서로 뒤섞여 동일구간내 제한속도가 30→50→30 널뛰기 형식으로 진행돼 운전자의 혼란을 야기하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제한속도를 30km/h로 하향하게 됐다.
사업 내용에는 최고속도 제한표지판 및 노면표시 교체(50→30), 험프형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제한속도 하향 효과와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