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부영에 3000억원에 매각
2016-11-08 07:34
매각 후 포스코건설은 5년간 책임 임차
포스코건설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SPC) 피에스아이비(PSIB)는 포스코이앤씨타워를 부영주택에 매각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각금액은 3000억원(건물부가세 별도)이다. 매각 후 포스코건설은 5년간 책임 임차하게 된다.
매각금액은 송도지역 오피스 시장에 형성된 시세 수준인 3.3㎡당 670만원이다.
포스코이앤씨타워는 지하 5층~지상39층, 연면적 14만8790㎡ 규모의 쌍둥이 빌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