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23점’ 삼성생명, KB스타즈 꺾고 2위 도약

2016-11-07 22:55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스타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7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원정경기에서 71-63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1패 뒤 2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 아산 우리은행(3승)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KB스타즈는 2패(2승)째를 당하며 3위로 내려갔다.

삼성생명은 53-44로 앞선 채 시작한 4쿼터에서 KB스타즈의 추격을 허용해 55-54로 바짝 쫓겼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3점슛으로 달아난 뒤 접전이

그러나 삼성생명은 곧바로 배혜윤이 3점슛을 넣으며 58-54로 달아났다. 4쿼터 종료 1분31초 전 다시 64-62로 쫓길 때도 배혜윤이 자유투를 얻어내 모두 성공시켰고, 고아라가 속공 득점으로 68-62로 점수 차를 벌려 KB스타즈의 추격을 뿌리쳤다.

삼성생명 배혜윤은 23점으로 맹활약했고, 외국인 선수 엘리사 토마스도 20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