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산타런>
2016-11-07 15: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서울랜드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25일(일)까지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페스티발-산타런'을 진행한다.
아빠가 산타가 되어 아이에게 줄 선물을 쟁취하는 '산타런'에서부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 캠페인,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 등이 마련되어 기대를 모은다. 밤에는 조명쇼 '라이트판타지쇼'가 펼쳐져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주말·공휴일 세계의 광장에서 열리는 ‘산타런’에서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아빠 산타들의 릴레이 미션 게임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최고의 산타로 선정된 아빠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과 추억을 선사한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전날과 당일에는 서울랜드 아름다운 가게에서 크리스마스 나눔 마켓이 열린다.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나눔 마켓도 즐기고 산타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사진에 담고 싶다면 캐릭터하우스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스튜디오'를 이용하자. 준비된 산타 코스프레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산타런] 해시태그 3개와 함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매주 10명을 선정해 크리스마스 선물(서울랜드 Big5 이용권 2매)을 증정한다.
SBS스타킹 우승 마술사이자 여수엑스포 대표마술사 김영진이 펼치는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고객참여형 마술쇼 '판타지 매직 쇼'도 놓칠 수 없다.
이달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통나무 무대에서 진행되며 착시효과를 극대화시킨 야광드로잉 마술, 고객참여형 마술 등을 펼쳐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밤에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쇼 '라이트 판타지쇼'도 볼거리다. 음악에 맞춰 조명이 점멸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울랜드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11월 한달 간 푸짐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1월 하나카드 고객은 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을 70% 할인된 1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한, 비씨, 국민, 삼성, 농협, 씨티카드 고객은 실적 충족 시 자유이용권을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자유이용권 70%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SKT T멤버십 고객의 경우 T해피패스로 자유이용권을 1만9000원에 구입하면200MB 데이터 쿠폰과 11번가 더줌 포인트 2만1000점이 추가 증정된다.
학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있다. 대학생에게는 1일 자유이용권을 1만7000원에, 중고생에게는 오후 3시 자유이용권을1만3000원 특별가에 제공한다.
특히 수험생은 17일부터 연말까지 자유이용권을 1만4000원(고3 신분증 또는 수험표 제시) 에 구매할 수 있다. 수능 당일인17일에는 응원하느라 고생한 중고생에게 자유이용권을1만4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서울랜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동반 1인까지 동일 할인되는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서울랜드 연간회원을 위한 특별할인 혜택도 13일까지 진행된다. 어른 2명 가입 시 어린이 1명을 무료로 가입하는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