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굿뜨래 미국시장 공격적 홍보마케팅 나서
2016-11-04 12:33
- 홍콩에 이어 미국시장 공략 위해 판촉행사 진행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중화권 해외시장을 넘어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는 11월 4일~11월 13일까지 10일간 미국 LA 가주 마켓 등 5개 매장에서 굿뜨래 밤, 맛밤, 한과, 즙, 홍삼류 등 10품목 48톤(240,000천원)의 굿뜨래 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굿뜨래 밤,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시식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굿뜨래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소비자의 농식품 트렌드를 파악하여 연말까지 유망품목에 대한 지속적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1월 1일~11월 30일까지 30일간 홍콩 침사츄이 5개의 특설매장에서 홍삼·인삼제품 10품목 2톤(220백만원) 분량의 굿뜨래 인삼제품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금산인삼조합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굿뜨래 홍삼·인삼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식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해 한국 인삼제품에 관심이 많은 홍콩 사람들을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