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알기 쉽게 풀어주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2016-11-04 15:40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알기 쉽게 풀어주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시민고객과 내부직원의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우리나라 개인정보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연수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지난 1일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개인정보 유출, 오남용 피해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상·하반기에 개인정보취급자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의 처리 시 법령에 근거한 제한적 이용과 철저한 파기를 강조하였다. 또한 “개인정보의 수집은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과 같아 개인정보 수집목적을 달성 후 지체 없는 파기 등 각 분야별로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여 개인정보 처리 업무관련 막힌 곳을 뚫어주고 현장에서 개인정보 처리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여 개인정보 처리실무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2016년 8월 7일부터 강화된 주민등록번호의 수집은 법령이나 고객의 급박한 생명, 신체, 재산상의 이익을 제외하고 수집이 금지사항임을 깊이 있게 다루고, 본래 목적 외의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를 위해 공단의 인사, 행정 등 사례중심으로 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하기 쉽도록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직원 누구나 이용하는 이메일의 첨부파일 통한 악성코드 감염예방을 위해 알지 못하는 이메일을 수신 시 바로 삭제할 것을 강조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공단의 사업장의 개인정보처리현황을 점검하여 직원들이 사업장에서 개인정보 처리의 애로사항이 없도록 개선하고, 보완하여 내·외부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리공단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