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마음의 소리' 100만뷰 넘으면 드라마 속 의상입고 프리허그-사인회 할 것"
2016-11-03 17:0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성남) = ‘마음의 소리’ 이광수가 조회수 공약을 걸었다.
이광수는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네이버 커넥트홀에서 열린 KBS 예능국 최초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극본 이병훈, 권혜주, 김연지 / 연출 하병훈) 제작발표회에서 “조회수 100만뷰를 조심스럽게 원한다”고 운을 뗐다.
이광수는 “100만뷰를 넘는다면, 드라마 속 의상으로 KBS 앞에서 프리허그와 사인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단순 즉흥이 생활인 찌질한 만화가 지망생인 주인공 조석을 맡았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한 시트콤으로 조석과 상상 이하의 가족들이 펼치는 일상이 어드벤처인 요절복통 이야기. 배우 이광수를 비롯해 정소민 김대명 김미경 김병옥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