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총력

2016-11-03 10: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범시민 화재예방 안전기반을 조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에 총력을 가한다.

올해로 69회째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공감형 119이벤트를 통한 예방·홍보 확산 △국민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확대 △시민참여형 119이벤트 제공 등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장 운영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작품 공모전 개최, 한국119소년단 가입학교를 중심으로 자율 가정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경각심도 고취시킬 예정이다.

유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 국민적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