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농산물 직거래 '또 하나의 마을 장터' 개장

2016-11-02 17:14

[사진제공=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함께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행사 '또 하나의 마을 장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충주 소용마을과 양평 보릿고개 마을, 원주 둔둔2리 마을의 사과, 배, 절임배추, 고추장, 된장, 들기름 등 계절 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NH투자증권이 준비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식재 작업부터 소비 과정까지 함께하면서 우리 농촌 어르신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