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보건소 고대 의대 교수 초빙 강연
2016-11-02 14: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보건소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공동 주최로 한창수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를 초빙해 ‘우울증과 울분, 건망증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공개강연을 한다.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에는 우울증이나 울분, 건망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고민 중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의하면 한창수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방송에 다수 출연하며, 많은 국민에게 정신건강 관리 비법을 전한 바 있으며, 다양한 학술연구로 정신건강 향상 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이 큰 전문가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시 30분부터 ‘노인 자살예방 표어 공모전’ 시상식과 당선작 전시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