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나서
2016-11-02 10:27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권장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강풍·대설·지진 등)로 인해 국민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는 정부가 일부를 지원해 가입자는 보험료의 38~45%(차상위계층 24% 기초생활수급자 14%)만 납부하면 된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포함)이며,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세입자 동산)도 가능하다.
한편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5개 판매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