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길드오브아너', '시즌2: 차원의 지배자' 업데이트 실시

2016-11-01 17:22
길드 하우징·길드 약탈전 등 신규 시스템 도입

길드오브아너 업데이트 이미지[사진= 넷마블게임즈]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게임 '길드오브아너'의 1주년을 맞아 '시즌2:차원의 지배자(이하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길드원이 함께 힘을 모아 길드 시설물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새로운 부대원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하우징 시스템' △각 길드가 보유한 시설물을 서로 빼앗는 약탈전의 시즌 성적에 따라 희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길드 약탈전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또한 수호신급 부대원을 한 단계 더 높은 단계로 만드는 '강림 시스템', 특정 조합의 부대원을 소모해 진귀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분해 시스템', 성장 콘텐츠인 '각성 시스템' 등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길드오브아너의 1주년을 맞아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와 길드전의 차별성을 한껏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2주 동안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40레벨 초월 수호신 선택권'을 증정하고, 내달 31일까지 영웅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레벨에 따라 4성 수호신, 40레벨 초월 수호신 등을 제공하는 특급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특별 접속 이벤트를 통해 4성 수호신, 희귀 장비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며, 길드전과 정예 투기장에 참여하거나 승리할 경우 보상을 제공하는 소집령 이벤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