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의 전설 ‘전설의 뱀사다리’, 현실판으로 제작된다!…'운빨 레이스'

2016-11-01 16:42

[사진 제공=코미디TV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코미디TV가 17일 새 예능프로그램 ‘운빨 레이스’를 선보인다.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는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게임으로 A팀 이상민, 김일중, B팀 이특, 허경환 그리고 C팀 장동민, 이상준이 2인 1조로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복불복 쇼다.

연예인들이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수만큼 전진하고, 마지막 숫자 칸에 가장 먼저 도착한 팀이 승리하는 규칙이다. 100% 운과 노력으로 모든 것을 결정짓는 전설의 뱀 사다리 게임은 레이스마다 다양한 미션들이 들어있고 각 팀간의 지략 싸움이 가미돼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미션 수행을 통해 얻는 ‘운빨 카드’는 판을 180도 뒤집을 수 있다. ‘운빨 카드’를 쟁취하기 위한 멤버들의 노력도 웃음 포인트다.

이처럼 여행과 게임, 심리전이 만난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운빨 레이스’는 오는 17일부터 매일 밤 밤 8시에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