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온·오프라인 통합 옴니채널 서비스 시작
2016-11-01 10:57
[사진=코오롱FnC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통합몰인 ‘조이코오롱’을 ‘코오롱몰’으로 개편하고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오롱몰에서는 해외 브랜드를 제외한 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체크인 서비스'와 '옴니픽 서비스'가 제공된다.
‘체크인 서비스’는 코오롱FnC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코오롱몰이나 코오롱스포츠 애플리케이션으로 스캔하면 적립되는 3000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서비스다.
‘옴니픽 서비스’는 코오롱몰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받아보는 서비스이다. 지정한 오프라인 매장(백화점, 상설점 제외)에서 상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어 배송 시간을 줄여준다.
하상호 코오롱FnC 디지털컨버전스실 디지털마케팅 팀장은 “이번 코오롱몰, 코오롱스포츠 앱의 개발로 고객들에게 모바일 중심의 새로운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모바일·온라인 환경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쇼핑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