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섬유종으로 얼굴 되찾은 폴란드 여성…심현희도 희망 있다!
2016-11-01 08:5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경섬유종으로 얼굴이 무너졌던 여성이 수술로 얼굴을 되찾아 화제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던 폴란드 여성 조애너가 무사히 치료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3년전까지 조애너는 얼굴에 종양으로 뒤덮여 크게 부어올랐고,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살들이 밑으로 처져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음식을 씹는 것도 힘들어했다.
수술 이후 힘든 치료과정을 버틴 조애너는 수술 자국을 제외하고는 예전 얼굴을 다시 되찾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SBS '세상에 이런 일이'를 통해 신경섬유종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심현희씨에게 희망적인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